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민정/선수 경력 (문단 편집) === [[2022-23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월드컵 시리즈]] === * 1차 월드컵 1500m 결승에 진출해 [[쉬자너 스휠팅]], [[크리스틴 산토스]], [[김길리]] 등을 만났다. 앞쪽에서 경기 운영을 즐기는 스휠팅을 의식해서인지 앞선 경기들과는 다르게 앞쪽에서 끌고가는 전략을 택해 5바퀴를 남겨둔 상황까지 선두로 달렸으나 2위로 최민정을 따라오던 캐나다의 클로디아 가뇽이 인코스로 최민정을 추월하며 경기 템포를 급격히 올렸고, 바로 뒤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스휠팅이 이를 놓치지 않고 아웃코스로 폭발적인 스퍼트로 가뇽과 최민정을 한꺼번에 추월한다. 최민정은 3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다시 가뇽을 추월했으나 스휠팅과의 격차를 좁히기에는 너무 거리가 컸고, 마지막 바퀴에는 초반부터 앞에서 운영하던 탓인지 체력이 빠진 모습이 보이며 결국 끈질기게 추격하던 김길리에게 2위를 내준다. 마지막 라인 경합에서는 뒤에서 한 순위씩 치고 올라오던 [[크리스틴 산토스]]에게 추월당해 최민정은 최종 4위를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후 라이벌 스휠팅에게 다가가 축하를 해주며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1000m(2차) 준결승에서 [[김길리]]와 함께 상당히 손쉽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중반에 잠시 [[코트니 사로]]에게 추월을 허용했으나 그것도 잠시 곧바로 아웃코스로 중국 선수 둘을 포함한 앞 세 선수를 차례대로 추월해버렸다. 거기에 추월 타이밍을 늦게 잡은게 아니라 3바퀴나 남았던 여유로운 상황이라 뒤에서 최민정을 따라가는 전략을 택한 김길리도 같이 결승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쉬자너 스휠팅]], [[김길리]], [[김건희(쇼트트랙)|김건희]], 장추통과 만났다. 예상대로 초반부터 가장 강력한 경쟁자인 스휠팅과 서로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두바퀴를 남기고 스휠팅과 거의 동시에 선행하던 장추통을 추월했으나 스휠팅이 인코스로 추월을 했기때문에 아웃으로 돈 최민정보다 코스를 먼저 선점했다. 이후 인코스로 스휠팅에게 추월을 시도했지만 스휠팅의 스피드가 좀처럼 줄지 않았을 뿐더러 코스를 노련하게 차단하여 결국 순위를 뒤집지는 못하고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 2차 1500m 준준결승에서 1위, 500m(2차)에서 1위를 기록하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1500m 준결승에서도 예상대로 손쉽게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쉬자너 스휠팅]]이나 [[킴 부탱]]이 1500m에 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딱히 위협할 만한 상대가 올라오지 않았다. 9바퀴 남기고 선두로 치고 올라온 [[김길리]] 바로 뒤에 자리했으나, [[코트니 사로]]가 올라오며 2위로 자리를 내줬고, 스퍼트를 하기위해 아웃으로 크게 돌자 인으로 [[하너 데스멋]]과 [[아나 자이델]]이 치고 들어와 경기가 어렵게 풀렸다. 이후 4위로 골라인을 통과했지만 [[하너 데스멋]]이 실격 당하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500m(2차) 준준결승에서 3위를 기록했으나 시간 기록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또한 같이 경기를 뛴 [[서휘민]]이 의외로 크게 선전하면서 최민정에게 아웃코스추월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도 관전 포인트였다. 준결승에서는 5위로 출발했음에도 중국의 왕신란을 먼저 추월해 낸 이후 앞에 두 선수를 추격했고, 한 바퀴 남은 상황에서 인코스로 서휘민과 르네 마리 스틴지를 한꺼번에 추월하는 저력을 발휘해 2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한다. 결승에서는 5번 레인에서 출발했고 스타트가 약하기 때문에 마지막 순위로 경기를 진행했으나 중반 2위로 달리던 [[나탈리아 말리셰프스카]]가 넘어지고, 캐나다 선수들인 [[다나에 블레]]와 리키 도크가 각축전을 벌이다 속도가 줄어드는 행운이 잇따르며 최민정이 2위로 올라섰고 은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1차 월드컵 500m 동메달 이후 첫 500m 메달이다. 경미한 어깨 부상을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때문인지 아직 본인의 정상 컨디션의 기량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선수 보호 차원인지 이번 시즌 계주 엔트리에 아직 이름이 올라간적이 없다.[* 계주 종목 특성상 다음 주자를 강하게 밀어주는게 중요한데 어깨 부상이 있다면 이에 애로사항이 생긴다.] * 3차 1500m(1차) 준준결승, 500m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1500(1차) 준결승에서는 같은 조에 배정된 [[김길리]]와 중간 순위에서 상황을 지켜보다, 5바퀴 남은 상황에서 아웃코스로 시원하게 치고 나왔고, 김길리 또한 최민정을 따라 아웃코스 추월을 성공시키며 여유있게 같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김길리를 포함해 [[쉬자너 스휠팅]], [[크리스틴 산토스]] 등 이번 시즌 강자들과 맞붙게 되었다. 스휠팅과 산토스가 선두권에서 자리를 잡은 가운데, 최민정은 후방에서 상황을 주시했고 9바퀴를 남기고 김길리와 함께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온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도 같이 선두권에서 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중간 순위로 밀려났고, 3바퀴 남은 상황에서 아웃코스로 승부수를 던졌지만 스휠팅이 이를 포착해 같이 아웃코스로 나오며 최민정이 선두로 치고 나오는 것을 막는다. 이후 최민정이 인코스로 스휠팅에게 추월 시도를 했지만, 스휠팅이 큰 신체조건과 가속을 이용해 최민정을 마크하여 1위로 치고 나오는데에는 실패한다. 이후 [[김길리]]에게 추월을 당할 뻔 했지만, 마지막에 김길리가 날내밀기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으면서 최민정이 2위를 기록한다. 2000m 혼성 계주 결승에 1번 주자로 출전했으며, 자신의 마지막 차례에서는 중국과의 거리를 크게 벌리는 맹활약을 하며 한국이 금메달을 가져오는데 큰 기여를 했다. 만약 최민정의 순서에서 거리가 충분히 벌려지지 않았다면 마지막 주자 [[임용진]]이 막판에 무서운 스피드를 보여줬던 [[린샤오쥔]]을 상대로 고전했을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 3000m 계주에서는 이례적으로 3번 주자로 출전했다.[* [[심석희]]와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그런 것으로 보인다.] 중간에 네덜란드 주자에게 추월을 당하는 그녀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심석희]]와 [[김길리]]의 활약으로 네덜란드를 제치고 1위로 결승 진출했다. 500m 준결승에서는 첫 스타트에서 다른 선수들에 밀려 넘어지며 경기가 재시작되었다. 하지만 이후 부정출발로 인해 실격을 받아 허무하게 500m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사실 슬로우모션으로 돌려봐도 누가 부정출발인지 확인이 어려울 정도로 미세한 움직임이었기에 과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3000m 결승에서도 같은 멤버에 다시 한번 3번 주자로 출전했다. 아직 몸이 무거워 보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자신의 마지막 순서에서 아웃코스로 중국을 추월하고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주기도 했다. 이후 3위로 동메달을 가져왔다. 마지막 주자 [[김길리]]가 [[쉬자너 스휠팅]]의 스케이트의 걸려 넘어진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 4차 학업으로 인해 대회에 불참했다. * 5차 1500m(1차)와 500m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500m(1차) 준준결승을 1위로 가볍게 통과했다. 500m에서도 두번의 예선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2일차, 1500m(1차) 준결승에서는 7바퀴 남은 상황에서 선두권으로 올라와 리아너 더프리스, [[크리스틴 산토스]], [[잔드라 벨제부르]] 등과 접전을 벌였으나 이들을 노련하게 모두 따돌리고 다소 여유롭게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코트니 사로]], [[하너 데스멋]], [[킴 부탱]], [[크리스틴 산토스]] 등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지 않은 [[쉬자너 스휠팅]]을 제외한다면 현재 1500m에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과 대결이 성사되었다. 캐나다 선수들과 산토스가 앞쪽에서 각축전을 펼치던 가운데 최민정이 4바퀴 남기고 아웃코스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결국 선두를 먼저 잡았던 산토스까지 추월에 성공하며 이번 시즌 자신의 첫 개인전 금메달[* 유니버시아드 제외.]을 거머쥐었다. 스휠팅이 없었다는 것만 제외하면 최민정이 가장 좋아하고 의도한 구도로 레이스가 흘러간 셈이다. 2000m 혼성 계주 결승에서는 1번 주자로 출전했다(최민정-[[김길리]]-[[이준서(쇼트트랙)|이준서]]-[[홍경환]]). 자신의 두번째 차례에서는 김길리가 [[심석희]]와 그랬듯 순번을 교대했다. 네덜란드의 2번 주자 [[쉬자너 스휠팅]]을 상대로 멋진 추월을 성공시켰지만 이준서와의 체급차이 때문인지 아주 강하게 밀어주지는 못했고, 이준서가 네덜란드와 캐나다 주자에게 추월을 당하기도 했으나 이후 이준서가 기지를 발휘해 둘을 한번에 인코스로 제치고 한국을 1위로 올려놓는다. 그러나 4번 주자이자 마지막 주자인 홍경환이 이탈리아의 [[피에트로 시겔]]을 상대로 끝내 리드를 지켜내지 못하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3000m 계주 준결승에서는 2번 주자로 출전했다 ([[서휘민]]-최민정-[[김길리]]-[[심석희]]). 김길리와 심석희 구간에서 푸시 시너지가 잘 나오지 않아 폴란드에게 추월을 허용해 3위로 내려가기도 했지만, 캐나다와 폴란드의 접촉으로 공간이 나자 최민정이 이를 놓치지 않고 2위를 잡아냈다. 이후 폴란드가 쉽게 추격을 하지 못했고 한국은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여담으로 마지막 두 바퀴에서는 최민정이 캐나다의 마지막 주자 [[킴 부탱]]과의 격차를 순식간에 좁히는 광경이 나오기도 했다. 대회 3일 차, 500m 준준결승에서는 [[나탈리아 말리셰프스카]], 리크 도크 등과 만났다. 3번 레인을 배정 받았지만 4번 레인의 [[야서파티 페트라]] 보다 스타트가 늦어 4위로 출발했다. 얼마 가지 않아 프랑스의 베레니스 콩비에게 인코스 추월을 허용했고, 콩비가 넘어지면서 최민정과 살짝 접촉이 일어나 최민정의 스피드가 확 줄고 말았다. 앞 세 선수들과 격차가 컸고, 리키 도크가 넘어지면서 3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야서파티 페트라]]가 도크를 상대로 실책을 범해 페널티를 받아 최민정이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가장 불리한 5번 레인을 받고 가장 늦은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앞에 2명을 추월해내기도 했지만 단거리 전문 선수들인 [[잔드라 벨제부르]]와 [[나탈리아 말리셰프스카]]가 초반부터 너무 빠르게 달아나 버렸고 큰 격차로 3위로 들어왔지만, 시간 기록 덕분에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결승에서는 다시 한번 5번 레인을 받았지만 경쟁 선수들 중 가장 약한 [[코린 스토다드]]를 먼저 가볍게 제치고 기회를 봤다. 이후 두 바퀴 남은 상황에서 [[잔드라 벨제부르]]와 [[나탈리아 말리셰프스카]]가 뒤쳐지자 2위로 치고 올라왔지만 코너를 돌고 난후 무섭게 재가속해 스피드를 회복한 밸제부르에게 인코스를 내줬고 3위로 값진 동메달을 가져왔다. 3000m 여자 계주에서는 다시 2번 주자를 담당했다 ([[김건희(쇼트트랙)|김건희]]-최민정-[[김길리]]-[[심석희]]). 초반에 터치 구간이 꼬이고 제대로 순위 경쟁을 하지 못해 대한민국이 계속 4위에 머물렀고, 김길리가 심석희를 밀어주는 조합은 여전히 마이너스로 작용했다. 경기 막판에는 1번 주자 김건희가 크게 뒤쳐지며 상황이 더욱 어려워졌고, 최민정이 중국의 마지막 주자를 추월 후 동메달을 따는데 만족해야 했다. 현 최고의 여자 계주팀인 네덜란드와의 재대결이 간만에 성사되었는데 한국이 힘도 못써보고 너무 아쉽게 끝이 났다는 반응이 많다. * 6차 스케이트화 문제로 대회에 결장하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이준서(쇼트트랙)|이준서]] 역시 같은 이유로 대회에 결장한다. 월드컵 랭킹은 최종 9위를 기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